오늘 아침 뉴스에 현지 팔레스타인 주재원께서 하는 말씀이

CNN등 서방언론에서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번일로 환호성을 하고,

총을 쏘고 하는 모습들을 대대적으로 보도를 하는데,

이것만 본 사람들은 이것이 팔레스타인의 전체의 태도로 받아들이기 쉽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극히 일부이며, 미국에서 일어난 테러의 자세한 내막을 모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런 언론의 감정적인 방향으로
자칫 엉뚱한 일로 전개될까도 걱정된다고 했습니다.

이번일전에 미국이 아랍권에 가했던 공격으로 인한 수많은 피해를 받은 아랍권사람들에

대해서 과연 아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왜 그런지 아십니까?

바로 언론이 이런 이야기를 안다루기 때문이죠.


이번 테러사건과는 별개로 한번 냉정히 짚어봅시다.

영화,언론,이미지, 서적등으로 인해서 우리는 과연 서방의 어떤 힘에

조작당하고, 기만당하지는 아닌지를요..

잘못해석된 오리엔탈리즘, 미국패권주의와 미국은 곧 선이다라는 의식, 아랍권의 인종을
살인을 일삼는 극악무도한 인종으로 묘사등등 이외에도 수없이 많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