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교육제도에 의해 현직의 많은 교사들과
혼란속의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교육제도는 많은 연구 끝에 합리적으로 세워져서 일관되게 추진되어야 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그점에서 당국의 노력이 많이 필요한건 자명한 것이고요..

제가 답글을 쓰고자 하는것은
시험에 예체능이 왜 있냐고 화를 내는것에 대해 생각을 바꿨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고등학교때는 그 과목들 시간엔 잠을 잘 정도로
무척 싫어 했고, 또한 그 결과는 시험이 말해주더군요..

그렇지만 지금은 후회를 합니다.. 멀리 보지 못한것을~~
예체능은 분명 소질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잘하지 못해도 그 분야에 대해 지식을 갖고 있다면 후에 확실한 도움이 됩니다.
시험용이 아닌 미래의 삶을 위한 잠깐의 시간투자라고 생각하세여..
시험이 얼마 안남았다고요?
힘내시구요..꼬옥 가고 싶은 곳에 합격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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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나라 교육제도 왜이리 비합리적이냐!?!그러니까정부기관중에서교육부가제일많이 욕이나먹지!!! - 조경근(jkk480@hanmail.ne) ┼
│ 저는 중3입니다
│ 제가 사는 안산시는 아직 평준화가 안되어서 고입연합고사를 봐야 고등학교를 갈수있음니다
│ 이제 몇달후면 연합고사입니다
│ 정말 시험땜에 화병나 죽겠습니다.
│ 도대체 왜 필기시험에 음악,체육,미술 등의 예체능은 왜 들어가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 이런건 특기가 있는 사람이 잘합니다
│ 근데 저는 이런것들을 잘하지도 못합니다
│ 시험공부할때마다 꼭 이런것들때문에 다른거 공부할시간을 며칠씩이나 낭비합니다
│ 솔직히 이런것들은 필기시험 치를필요가 없습니다.
│ 저는 이런과목때문에 내신점수를 엄청많이 깍아먹었습니다.
│ 맨처음에 목표로 잡았던 고등학교는 지금은 완전히 좌절되었고 그 아래에 있는 고등학교에 가기에도 조금 벅찹니다
│ 저는 교육부의 비합리적인 교육제도 때문에 인생을 망쳤습니다.
│ 어떤분은 고등학교가 그렇게 중요하냐고 하실수 있겠지만 고등학교는 대학못지않게 중요합니다
│ 고등학교에 어디 가느냐가 대학을 어디가느냐의 여부에 연결됩니다
│ 교육부는 듣거라!!!!!
│ 학생들의 사정이나 알고 정책을 결정하는거냐???
│ 대한민국 1천만 학생들이 당신네들의 실험용 쥐냐????
│ 교육제도를 세울려면 좀 제대로 세워라 그만좀 바꿔라
│ 너무 자주 바뀌는 제도에 우리나라 학생들이 우왕좌왕 하는것에 지쳐간다
│ 당신네들이 정책을 어떻게 세우냐에 따라 21세기의 주역인 대한민국 1천만 학생들의 인생이 바뀐다
┼ 정신좀 차려라!! ┼


김형민: 흐흐 나도 비평준지역에서..꾸린고가서..좆대땅~ [10/31-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