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초고속인터넷 품질 개선사업 내년 6월까지 600억 투입

하나로통신(www.hanaro.com 대표 신윤식)은 10일 서울 동작 등 2개 국사에만 구축된 2.5Gbps POP(IP주소를 가지는 인터넷의 접속점)을 강남, 송파, 성북, 서대문 등으로 확대 구축하는 등 초고속 인터넷 품질고도화 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내년 6월까지 추진하는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품질향상
종합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품질향상 종합계획에는 내년 6월까지 백본망, 가입자망, 가입자단말, 운용 및 유지보수 등 4대 핵심 분야에 집중되며 올해 253억원에 이어 내년 347억원 등 총 60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품질향상 계획에 따르면 하나로통신은 백본망 개선을 위해
▲국내외 백본망의 이중화 구현 및 전국 주요국사로 기가 POP 확대 구축
▲IP 백본망 보안기능 강화 및 해킹, 바이러스 면역성 증대를 위한 IDS 도입
▲DWDM(고밀도파장분할장치) 기간전송망 용량 확충
▲메트로-DWDM 및 10Gbps TDM(시간분할다중화장치) 장비 도입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가입자망은
▲ADSL(비대칭디지털가입자망) DSLAM(가입자 집선장치)의 인터페이스 용량을 45Mbps에서
155Mbps로 증속
▲대용량 콘텐츠 제공시 트래픽 분산을 위한 전용 B-RAS(광대역원격접속장비) 설치
▲CMTS(케이블모뎀 전송장치) DOCSIS(케이블망에서 디지털데이터 전송을 위한 채널할당과 변조방식 등에 대한 규정) 1.1적용을 통한 HFC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하게 된다.

가입자 단말부분은
▲단말기 품질향상
▲단말기 설치를 한번에 해결해주는 원클릭 프로그램 보급
▲장애진단 및 복구시스템의 도입 등이 이뤄진다.

하나로통신은 또한 운용 및 유지보수 개선을 위해
▲망 장애 통보시스템 개선
▲원클릭 자동복구 프로그램 및 자동 재설치 프로그램 지급
▲인터넷 품질측정 사이트 및 품질 모니터링제 운영 강화
▲SNMP(네트워크장비 관리 및 운용을 위한 표준 프로토콜) 기반 품질관리시스템 개발 등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했다.




이정환: ㅋ.ㅋ 뭔소리여? 울 아프트엔 T Lan 장비가 넘 크서 서비스가 안된다고 하던데, 그게 그칠 커냐? 1M최고속도가 뭔 초고속이여? [10/23-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