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 2003-05-16 11:21:00]

"저 에 출연 못해요."

　

일본인 탤런트 유민(사진)이 MBC (연출 여운혁)에 불참하게 돼 유감을 표했다.

　

은 방송 1주년을 기념해 특집을 기획, 다음달 2일 녹화에 들어가 14일 방송될 예정. 유민은 출연 이후 인기가 급상승했고, 또 두번이나 퀸카 자리를 차지해 당연히 섭외 1순위다.

　

하지만 현재 일본에서 진행 중인 영화 의 촬영일정으로 인해 평일에는 일본에 머물러야 하기 때문에 녹화에 임하기가 힘들다.

　

게다가 유민은 현재 전 소속사로부터 절도 혐의로 피소돼 힘겨운 법정 싸움을 치르고 있고, 인기 남성듀오 UN의 멤버 김정훈과의 열애설로 마음고생을 한 뒤여서 연예인의 공식 미팅프로그램인 에 출연하는 것은 아무래도 고사해야 할 형편이다.

　

또 지난 6일 일부 언론이 '역대 킹카와 퀸카가 한자리에 모이는 특집에 인기 남성듀오 UN의 멤버 김정훈은 출연할 수 없지만 유민은 출연할 것이다'고 보도하자 유민은 자신의 의사도 묻지 않고 출연을 기정 사실화한 데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유민측은 "제작진으로부터 섭외 전화를 받고 요즘 처한 상황을 설명했다. 싫어서가 아니라 어떤 이유에서든 에 출연하기는 힘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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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총살산공 '03.5.16 5:20 PM 신고
   :-D*너무 많이 나와도 안좋던데 ㅡ.ㅡㅋ ↓댓글에댓글
2. 2. 하늘 '03.5.17 4:23 PM 신고
   :-D*예상된 여성이 남성을 '싹쓸이'해버리면, 보는 사람들은 맥이 빠지죠..... ↓댓글에댓글

1. 1. :-D*너무 많이 나와도 안좋던데 ㅡ.ㅡㅋ 총살산공 '03.5.16 5:20 PM
2. 2. :-D*예상된 여성이 남성을 '싹쓸이'해버리면, 보는 사람들은 맥이 빠지죠.... 하늘 '03.5.17 4:2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