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시큐어테크(33280)놀러지는 18일 정통부와 중기청이 주관하는 소기업 네트워크 사업에서 하나로통신 컨소시엄에 참여, 보안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기업 네트워크 사업은 290만 소기업의 IT화를 지원 하기 위한 것으로 하나로통신컨소시엄, 한국통신컨소시엄, 두루넷 컨소시엄의 3개사가 공급자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들 3개의 컨소시엄은 소기업 e-Business 도입에 필요한 하드웨어, 솔루션, 네트워크, 컨텐츠, 교육등을 제공하게 되며 정부에서는 공급자 컨소시엄들이 소기업에게 제공하는 1차년도 교육비용 120억원 등을 지원 하게 된다.

넷시큐어가 담당할 보안 사업부분은 보안 ASP 및 컨텐츠 서비스 부분으로 소기업을 위한 서버, 네트웍 보안에서 PC 보안 까지 보안에 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넷시큐어는 1999년 12월 하나로통신 사내 벤처 기업 1호 및 하나로 통신 전사 보안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또한 2000년 1월 하나로 통신 초고속망 백만 가입자를 위한 개인 PC 보안 제품 "NetSecureDesk"를 공급, 2000년 5월에는 하나로 통신 IDC(NGENE) 에 대한 보안 컨설팅 사업을 진행 한 바 있으며 보안 호스팅 서비스 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