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선비란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아서 글을 올립니다..
집선비는 전화뿐만 아니라,,,초고속망에서도 쓰이는데..
먼저 전화를 얘기하면...
우리나라에는 교환기가 T-1A,T-1B,T-10A,T-100
외산장비는 루슨트의 5ESS, 에릭스의 AXE-10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T 자로 시작되는 것은 국산장비입니다..
각설하고 98년인가 하나로가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V5.2라는 PROTOCOL를 이용해서
전화 서비스를 시작했지요...V5.2는 예를 들면 3200명의 전화가입자가 있다면,,
E1를 100개를 끌고와야 하는데 3200명이 전화를 같이 쓰는 경우는 없으니까..
여기는 만아야 320명이 동시에 쓴다고 하면 E1은 10개만 필요하지요..
이런경우에 집선비가 10:1이 되지요...
보통 도시인 경우에는 집선비를 4:1 정도 농촌은 8:1 정도 쓰지요..
이것의 장점은 E1의 갯수가 줄어드니까 교환기에도 E1보드의 숫자를 줄일수가
있으니까 단가가 낮아지지요..
한국통신도 이 서비스를 99년인가 부터 도입했는데..
또 전화사용료를 또 올린다고 하니 참 이상한놈들이지요...
여담으로 한국통신이 직장선호도에서도 수위를 달리고 하나로통신도 상위인데..
제 생각으로는 별로 권유를 하고 싶지 안네요...
일단 대졸학력으로(석사,박사제외)로 들어가면 월급은 만이 받지요..
그러나 하는일은 거의 중학교만 나오고 며칠만 배우면 할수 있는 그런
단순 작업들을 만이 하지요 전선까고,냅땜하고,가입자들이 민원제기하면..
가서 A/S 하고,장비를 도입할려면 시험을 해야하는데 거기 시험관으로 일하고...
거의 단순 노가다 수준이라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리고 조직자체가 졍직되어 있는 회사(한국통신)라 별로 권하고 싶지 않는 회사지요

초고속통신도 마찬가지인데..
DSLAM은 시스코장비인경우 보통 360가입자에 STM-1(155M)광을 쓰는데...
가입자는 더 추가할수 있고..실제로는 155/360 약 0.5M정도 가입자에 할당되지요..
그리고 155M가 다 쓰는게 아니라 OVERHEAD 부분도 있으니까 실제로는
0.3-0.4M 정도 가입자에게 할당이 되지요,,
물론 전 가입자가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도 없고,실제 인터넷을
하다보면 주고 받는 데이터의 양이 만치 않을 경우가 있지요..
그때는 집선비가 그리 중요하지 않은데...
동시에 다 사용하고,많은 사람들이 다운로드를 받으면..
그때는 어느정도 속도저하는 감수 해야겠지요...
억울하시죠...선전은 과대선전을 하는데 실제로는....
그러니까 프리미엄을 신청하지 않는게 현명한 선택이지요...

그리고 하나로에서 쓰는 ANYMEDIA 한국통신에서 쓰는 FLC-C 도 마찬가지 원리로
집선비를 사용하고 있지요...
하나로도 DSLAM를 사용하지요.
그리고 전화로 A/S신청을 하는데 너무 거기서 일하는 직원들한테
화 만이 내지 마세요...

그리고 소비자운동으로 집선비를 낮추므로써 속도 향상을 꾀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