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전력선을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에 대하여 언론과 방송매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초고속 인터넷 초고속 인터넷 포탈 사이트 비씨파크에서 전력선을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은 문제가 많다고 밝혀졌다.

문제를 밝힌 사람은 개발업체인 피엘콤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모업체에 근무중인 S모씨이다. S모씨의 말에 따르면 전력선은 전계와 자계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많은 속도를 내기가 어려워서 ADSL보다 좋은 성능을 내지 않는다고 하며, 가장 큰 문제점은 번개를 맞을 위험이라고 한다. 물론 그동안 초고속 인터넷 업계에서는 번개로 인하여 피해를 많이 본 사례가 있어 이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비씨파크 마스터 박병철씨의 말에 따르면 초고속 인터넷 업계가 수많은 투자를 하고도 수익을 내지 못하는 형편에서 아무리 좋은 기술이 개발이 되어도 솔루션이 교체되는것은 산업과 경제에 불안을 초래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빨리 도입되지는 않을것이라고 하며, 새로운 기술로 교체되기 위해서는 약 2-3년이상 걸릴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이런 보도에 대하여 최근 통신사업을 직접 하려고 노력중인 파워콤과도 관계가 있을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일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