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 관련 논문을 수차례 발표하고 지난해 『한국인과 개고기』라는 책을 펴냈던 충청대 식품영양과 안용근(安龍根.49) 교수는 5일 프랑스인뿐만 아니라 독일.벨기에인들도 개고기를 즐겼다고 주장했다.

安교수는 1989년 발간된 동물전문지(Ethanozootechnie) 에 실린 '개의 농업적 활용'이란 논문을 증거로 내세웠다.

논문이 인용한 '개 전서(全書) '(저자 샤를 로랑.1970년 발간) 에는 '1870년 보불전쟁 당시 프랑스에는 개.고양이.쥐 정육점이 있었으며 ㎏당 2프랑50상팀에 팔려 파리 시내에서는 개 한마리 볼 수 없었다'는 대목이 나온다는 것이다.

또 '개 전서'에 따르면 벨기에.독일에서도 개고기를 먹었으며, 뮌헨에서는 개고기 식용 선풍이 일어나 당국이 통제할 정도였다고 安교수는 주장했다. 특히 1910년 파리에서 개 정육점 개점을 알리는 플래카드를 찍은 사진도 있어 프랑스인도 20세기 초반까지 개고기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安교수는 "현재 프랑스 본토에서는 개고기를 먹지 않지만 프랑스령인 폴리네시아의 타히티에서는 아직도 개고기를 신과 나눠먹어야 할 정도로 좋은 음식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安교수는 "개고기 식용에 대한 서구인의 편견에 학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년 전부터 자료를 모았다"며 "파리에서 1년간 버려지는 개가 10만마리가 넘는데 한국인을 야만인 취급할 명분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반문했다.
박태균 기자


- 한국을 싫어하는 회사를 돈벌어주는 한국민들 (일부 조선일보 정상우기자기사 인용)

미국의 거대미디어 워너브러더즈는 최근 한국의 개고기식습관과 관련해 한국인을 비하하고 희화화하는 방송을 두차례에 걸쳐 방영하고 이번엔 월드컵개최까지 문제삼는 방송을 했다

문제는 방송의 주제선택이 아니라 편파적이고 인종차별적이며 다분히 제작진의 감정적인 방송행태에 있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워너브러더즈는 전세계적인 거대방송매체로서 그 기업활동에 있어 도덕성이나 공익보다는 힘을 앞세운 횡포경영으로 유명한 회사다.

다른 회사도 아니고 이런회사가 그런 방송을 한다는게 웃기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최근 화제인 해리포터의 영화, 인터넷, 캐릭터등의 판권이 모두 이 회사에 있다. 해리포터의 캐릭터 라이센스계약을 위해 국내업체들이 피터지는 경쟁을 하고 해리포터게임은 이미 2차분제작이 들어갔으며 국내유수포털싸이트들도 앞다퉈 해리포터 쇼핑몰을 열었다. 14일 개봉예정인 영화의 국내예매권이 이미 10만장이 팔렸고 워너측은 타이타닉의 기록경신을 자신하고 있다.

여기서 또 문제는 바로 로열티다. 극장수입의 절반이상이 워너측에 지불되고 모든 관련 사업매출의 상당부분이 로열티등의 명목으로 워너측에 넘어감으로써 실상 국내업체들의 이득은 생각보다 많지않다는 지적이다. 그밖에 국내에 수입되는 DVD미디어도 상당수 워너브러더즈제작품이다. 이처럼 이미 한국민들은 그들의 수입에 큰 일조를 하면서도 조롱받고 멸시받는 꼴이 되버렸다.

신종수: 해리포터 영화 인터넷에 벌써 널렸는데-_-; 그리구 게임도 그냥 받아서 하면 되구..ㅋ1득..극장서 보는 사람이 바부!해리포터 겜 사서 하는 사람이 바부!왠만한 사람은 안산다-_- [12/08-14:19]
전종기: 해리포터 영화 인터넷으로 볼수있는 방법 좀 알리도요!!! [12/08-20:37]
고대욱: ㅎㅎㅎ 해리포터 나도 봤지..ㅋㅋㅋ [12/12-14:14]
서태지: 어리한 소리좀 하지마슈...이건 영화를 어떻게 보냐 그말이 아닌것 같은데...육갑하는 꼴들하고는...참나... [12/23-03:33]
서태지: 그리고 해리포터 제작 회사가 한국을 비난한것 뿐이지 해리포터 영화 안에서는 한국을 비화하는 장면을 찾을수 없습니다..원인 오판의 오류를...그리고 해리포터 영화 작품성도 뛰어나던데... [12/23-0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