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소프트
  • 호스팅
  • 공동구매
  • 이벤트
  • 팅플러스
  • 설문조사
  • 생각들
  • 전체보기


온라인 우표제에 대한 수수방관..

 

대량메일발송을 생업으로 하는 에이메일을 주축으로 한 온라인자유모임이라는
기업들의 모임에서 다음을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을 하는등 법적으로 막으려고 한다.

원칙적으로 인터넷에서 자신의 네트워크를 주인이 맘대로 하는것을 누구도 막을 수 있는것은 아니다.
따라서, 법적으로 다음의 온라인 우표제를 막을 방법은 없다.

만약에 누가 물리적으로 막는 조치를 한다면 바로 한메일 서버가 있는 데이콤에서 막는방법뿐...
하지만, 그것은 데이콤의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현실적이지 못하다.

바로. 온라인 우표제의 키는 바로 한메일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것이다.
하지만, 모든 기업들이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정부와 법을 움직이려고 하고 있다.

어짜피 온라인 우표제에 대한 싸움은 기업들간의 수익창출을 위한 싸움일뿐...
비씨파크는 이모습이 너무 우스워 한발자국 떨어져서 보기로 했다.

온라인 우표제를 하던 안하던... 시간이 지날수록 인터넷이 변화하는 모습은 재미 있어질 것 같다.
온라인 등급제와 마찬가지로, 정부에서 전자메일 서비스를 독점하려고 할지도 모르겠다... ^^;

다음 온라인 우표제를 하든 안하든 무슨상관이랴...
한메일 사용자는 인터넷 사용자로 취급을 안하면 그만아닌가?

어짜피 한메일 사용자는 인터넷에서 왕초보란 귀찮은 존재...
그래서 기업에서는 한메일 사용자를 돈되는 집단으로 본다... 하지만, 비씨파크는 왕초보가 싫다!

방관하는 자세를 가지고 세상을 쳐다보는것도 또 하나의 재미라고나 할까...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나에게 온라인 우표제보다 더 중요한것들이 많다...

   

2001-12-09 07:35:38
1910 번 읽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