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웹메일 서비스를 운영해보면 압니다.
거기 돈이 얼마나 들어가는데..
유지보수며.. 네트웍증설이며.. 사용자 항의며..
최소 수십만의 사용자를 지원하는 웹메일 서버를 운영할라치면
그 이메일을 이용하는 사람은 잘 모르겠지만 운영자 입장으로는 수많은 개개인에게 발송되는
별 무의미한 메일들 심지어 쓰레기 같은 메일들 때문에 버려지는 돈이 아깝다 못해 열통터지죠..
돈이 들어간단 의미는.. 막대한 트래픽(요즘 웹메일들 대부분 HTML로 보내지죠.. 텍스트의 수배~수십배 사이즈입니다)을 감당하기 위해서 막대한 회선비용과 스토리지등의 서버유지비용이 들어간단 얘긴데..
이걸 공짜로 이용하려는 상업적 메일들은 당연히 응당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아니면 직접 메일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보면 알지요.. 얼마나 돈 많이 들어가고 힘든일인지..

분명 목적을 상업적 메일의 제한으로 정했으니만큼 개개인의 피해는 전혀 없다고 봐도 됩니다.
왜들 이리 난리인지.. 당연한 얘긴데.. 개인으로써 피해보는일도 없을텐데..
다들 전자상거래나..기타등등 스팸메일 보내는 사람들인가?
잘 알지도 못하고 이익을 추구하는 상업적 집단들의 술수에 현혹되어 부화뇌동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안그래도 스팸메일들 때문에 얼마나 짜증나는데..

그리고 저의 경우 솔직히 다음(한메일)은 사이즈가 적어서.. 다른 메일 이용합니다
인티즌이나 오르지오, 코리아닷컴 등등..


정윤기: 나두 오르지오인뎅 ^_^ [12/23-11:42]
송봉근: 언젠간 개인도 돈을 내겠죠.. 어차피 소비층은 시민이니까.. [12/29-16:22]
중소인: 흠... 그럼 웹메일 서비스 말고 중소 기업 한번 운영해 보시져? 얼마나 마케팅하기 막막한지... 그나마 이메일 마케팅이라도 해서 수익 올려보려고 하는데.... 너무 한거 아닌가여? 왜 다음 생각은 그렇게 끔찍하게 하시면서 우리나라 대들보라는 중소 기업 생각은 못해주실까? [02/18-08:53]
중소인: 그리고 한가지 문구가 걸려서... 이익을 추구하는 상업적 집단이라는 표현에 속하는거 같아서... 그럼 다음이 추구하는 이익은 정당한 이익이고 중소 기업인이 추구하는 이익은 상업적 집단으로 매도 됩니까? 물론 저도 스팸메일 받으면 짜증도 나고 귀찮지만.... 다음 생각하시듯이 중소 기업 조금만 생각해 주시면 그런 말씀 하기 힘드실거라고 생각됩니다....^^: 흠... 뭐 아무래도 입장 차이겠져... 저도 창업 하기 전에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