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모든 의문이 풀렸습니다. mhz 는 스패머이고 자신의 행위가 정당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스패머들이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TV 광고하고 이메일 광고하고는 엄연히 다릅니다.
TV 광고가 없다면 TV 수신료는 상상할 수 없을정도로 올라갈 것입니다.
TV는 돈주고 보는 것이고 싫으면 그만입니다.
그래서 TV 광고와 이메일 광고를 비교하는 것 자체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메일 광고를 흔히 수신자 부담형이라고 부릅니다. 즉, 광고중에서 가장 치사하고 기업의 신뢰도를 손상시키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스팸메일이 난무하게된 시기는 아마 금년도 초반부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소위 이메일 추출기(수집기)라는 것이 돌아다니면서부터 이미 심각한 수준에 있는 외국의 경우보다 더 심각한 수준에 치달았습니다. 흔히 국내 스패머들을 외국의 스패머들보다 매너가 없고 인간말종이라고 부릅니다.

인터넷을 저 혼자사용하는 것도 아닌데, 진흙물에 미꾸라지 같은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mhz님은 이러한 사태를 당연하다고 보고, 오히려 본인을 나무라고 있습니다.
정말 이해할 수가 없는 사람입니다.

혹시 정부의 스팸메일 대책에 대해서 잘못 이해하고 계신것입니까?
수신거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린학생들이 저질 사진을 그대로 봐도 된다는 것이 mhz님의 생각입니까?

메일필터링 기능이 이용한다고 해서 ISP 의 하드웨어 자원이 오히려 남아돈다고 생각합니까?
스팸메일은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스팸메일은 개인은 물론 ISP에게도 상당한 피해를 줍니다.
더불어 인터넷에 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미 외국에는 수많은 안티스팸 사이트가 있고, 조직적으로 스팸메일에 대항하고 있습니다.
mhz 당신은 이들의 행동이 어리석고 바보같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래서 본인은 mhz 를 스패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패머를 두둔하는 사람은 당신 하나밖에 못보았기 때문입니다. 10이면 10은 스팸메일을 반대합니다.
스팸메일을 찬성하는 사람은 스패머밖에 없습니다.
정말로 재밋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