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점 : LCD모니터의 일반적인 장점들을 모두 맛볼 수 있다. 사용자 조정 버튼이 직관적으로 구성돼
사용하기 편하다. 뒷면 케이블 노출 부분을 덮개로 가려 산뜻한 뒷정리가 가능하다.
단 점 : 디자인이 곡선이 없어 매우 딱딱한 느낌을 주고 웬만한 LCD모니터에는 모두있는 DVI입력
단자가 없는 것이 흠이다. 가격도 다른 중소업체 모니터들은 80만원대 후반까지 떨어진것을
감안할 때 비싼 편이다.

구 성 : LCD 모니터, 어댑터, 전원 케이블, VGA케이블, TV 어댑터 세트(리모컨 포함), 비디오/
사운드 케이들, S-VHS 케이블, USB 케이블, 설치 디스크, 메뉴얼
가 격 : 119만9,000원(부가세 포함)

문 의 : 디콘전자.

바야흐로 LCD 모니터의 전성시대다. 15인치 LCD 모니터의 가격은 이미 40만원 중반대로 떨어
졌고 17인치는 80만원대 후반의 제품들이 속속 시장에 나오고 있다. 공간절약, 시력 보호, 전자파
거의 없음, 인테리어 효과 등 때문에 LCD 모니터 구입을 고려하는 사용자는 점점 늘어가고 있다.
17인치의 경우 아짂까지 평면 CRT모니터보다 3배정도 비싸지만 조금만 가격이 더 떨어진다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외장형 TV어댑터를 연결하면 TV시청도 가능

모니터 전문 중견업체 디콘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NexView 1740은 삼성전자 패널을 채용했고
화면 크기는 17.1인치다. 외관을 보면 베젤 은 짙은 회색이며 스피커와 OSD 단자가 위치한 하단
패널은 검은색으로 깔끔한 인상을 주지만 곡선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다소 딱딱해 보인다.
시야각은 좌우 150도, 상하 125도로 옆에서 보았을 때 색깔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
또 CRT 모니터와 비교할 때 단점으로 꼽히는 응답속도는 25ms로 빠른편이다. 실제 잔상이 거의
없고 글자도 부드럽고 선명하다. 하지만 색상이 트루컬러(32bit)로 설정돼 있는 상태에서 동영상을
전체화면으로 보면 화면이 보이지 않는 현상이 나타났다. 원인이 모니터의 반응속도 탓인지 아니
면 그래픽카드 때문인지 알수 없어 그래픽카드를 Geforce 2Ti로 바꿔봤다. 주사율은 최적에서
75MHz로 설정하고 색상은 트루컬러 32bit로 조정한후 동영상을 전체 화면으로 보니 화질과 색상이
너무나 부드럽게 표현됐다.
스크린 부분과 사용자 조정 버튼은 하나로 연결돼 있으며 좌우 회전은 불가능하고 상단으로는
약 10도 정도 구부려진다. 사용자 조정 버튼 부분은 가로로 골이 잇으며 그 사이에 좌우로 스피커가
달려있다. 스피커는 좌우 각각 3W스테레오 스피커로 음질은 잡읍이 별로 없어 들을 만하다. 사용자
조정 버튼은 좌우 화살표와 M(menu), S(select)로 간단하면서도 직관적으로 구성돼 있다. 자주사용
하는 밝기, 콘트라스트, 볼륨조절 기능도 각각 화살표 단추로 따로 달려있다.
제품 뒷면 하단부에 pc나 비디오에 연결되는 단자들이 달려 있는데 케이블이 노출되지 않도록
덮개로 가릴 수 있다. 뒷모습까지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쓴 것이 돋보인다. 연결단자
는 왼쪽부터 USB UP 포트 1개와 Down 포트 2개가 있다. UP포트는 USB케이블로 PC와 연결할때
쓰이고, DOWN포트는 USB마우스 등을 사용할 때 쓰인다. USB포트 옆으로는 DC전원 단자와,
이어폰, PC스피커 단자, 15PIN Dsub가 있다. 우측에 있는 단자는 크게 AV1과 AV2 단자로 나뉘는데
AV1은 비디오와 연결할 때 쓰이는 단자로 오디오와 S-VHS COMP단자가 있다. AV2 단자는 모니터
와 함께 제공되는 TV수신용 어댑터와 연결할 때 쓰이는 단자다.
TV 어댑터를 모니터에 연결하고 이동 안테나를 설치한후 TV를 시청해보니 화질은 평면TV수준
이다. 모니터 받침대는 완전히 뒤로 접을 수 있고 뒷면 중앙에는 VESA 규격의 100×100mm Hole
도 있어 벽에 걸 수 있다. 




   
단단이: 전 같은 회사의 NV1500 써요 저렴하고 좋네요 눈도 안아푸고 자리도 적게 차지 하고 [02/21-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