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점 : 컴퓨터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 마음에 드는 색깔을 고를 수 있다.
최대 출력 600W로 방 안을 가득 메울 정도의 소리를 들려준다.

단점 : 스피커에 헤드폰을 꽂을 수 있는 단자가 없어서 상당히 불편하다.

오자키 누크Ⅱ 스피커는 새틀라이트 2개와 서브우퍼 1개로 구성된 2.1채널 스피커다. 최근
홈시어터의 열기로 5.1채널 스피커에만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음악을 듣는데는 5.1채널 스피커보다
오히려 2.1이 낫다. MP3, CD는 소스가 스테레오기 때문에 5.1채널이 필요가 없다는 것도 이유 중
하나다.
이스피커를 테스트하신 한 테스터 분께서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서브 우퍼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셧다고 한다. SRS 기능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보다 현장감 넘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스피커에 헤드폰 단자가 없어서 불편

오자키 스피커만의 독특한 디자인에도 큰 점수를 줄수 있다. 선택할수 있는 색은 파란색, 검은색,
빨간색을 비롯해 다양한 색깔이 있다. 볼륨 조절은 새틀라이트와 우퍼에서 할수 있는데 우퍼와
새틀라이트의 전원이 각각 분리돼 있고 볼륨도 분리돼 있다.
테스터 분들께서 불만으러 꼽은것은 헤드폰 단자가 없다는 것이다.
저가형 스피커에도 붙어 있는 헤드폰 단자가 없어서 헤드폰을 사용 하려면 외부 기기를 추가로
구입하거나, 스피커 선을 빼고 헤드폰 선을 꽂아야 하는데 실제로 상당히 불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