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터 (맥스터 코리아 대표 : 우기섭)는 세계 최대용량의 외장형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인 Personal Storage 3000XT를 발표했다. 고속 FireWire (IEEE 1394)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한 160GB 용량의 이 솔루션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비즈니스 및 가정 사용자들이 방대한 양의 오디오, 비디오, 그래픽, 이미지, 웹, 프리젠테이션 파일 등을 기록 및 저장할 수 있게 해준다.



맥스터의 텍스 쉔칸 (Tex Schenkkan) 부사장은 “전세계가 점차 디지털화 되면서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저장하기 위해 보다 많은 하드 드라이브 용량이 필요해지고 있다. 전문가 및 가정용 AV 애호가들은 지금 하나의 저장장치에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서로 다른 시스템으로 보다 편리하게 데이터를 이동시킬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춘 ‘탱커’급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맥스터의 Personal Storage 3000XT를 사용할 경우 테이프, 플로피, CD, DVD ROM, 웹 등에서 나온 대량의 디지털 컨텐츠나 데이터를 하나의 드라이브에 손쉽게 통합 및 저장할 수 있으며 음악 및 비디오 파일은 오디오나 비디오 품질을 손상시키지 않아도 원래의 비압축 형태로 저장될 수 있다.

IEEE 1394 포트를 장착한 맥 및 PC 시스템은 즉각 드라이브를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파일 공유 및 전달과정이 빠르고 손쉬울 뿐만 아니라 최대 62대까지 연결할 수 있어 용량의 확장 또한 손쉽다.



맥스터 Personal Storage 3000 XT는 맥스터 외장형 스토리지의 국내 협력업체 맥스크로스 (783-5071)를 통해 시장에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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