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이 동영상 전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루넷(대표 이홍선 www.thrunet.com)은 모바일 영상 전송업체인 아이투에어(대표 김성민 www.i2air.com)와 함께 PC카메라를 통해 동영상 정보를 전송해 주는 ‘멀티뷰(MultiView)’서비스를 9일부터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멀티뷰는 두루넷 초고속인터넷 상품인 멀티플러스의 부가서비스다. P2P(peer-to-peer)방식으로 PC 카메라를 통한 각종 영상정보를 무·유선 인터넷을 통해 전송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PC카메라와 동영상 전송용 프로그램을 PC에 설치하면 된다. 이용자의 PC에 저장된 동영상을 멀티플러스 서버를 거쳐 휴대폰은 물론, 전자우편 등 다양한 통신수단으로 전송할 수 있다.

'멀티뷰'는 집안 관찰 및 유무선 인터넷 생방송 기능, 유동IP의 고정IP화 기능, 원격지 폴더 공유 기능 등을 추가해 개인 인터넷 방송국 및 원격지 PC 관리를 개인용 PC를 이용해 운영할 수 있다.

이용료는 기본료 1000원에 20초당 5원씩 부과된다.